초대형 산불로 국토의 절반 가량이 불에 탄 그리스에 대해 유럽연합은 물론 러시아 등 국제사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산불이 급격히 번지기 이전인 7월 말에 이미 화재진압용 헬리콥터 2대와 다목적 수륙양용 비행기를 파견했습니다.
프랑스가 화재진압용 항공기 4대와 함께 소방수 60명을 그리스로 급파한데 이어 스페인도 화재진압용 비행기 2대를 지원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추가적인 분야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을 모색중이라며 이를 위해 러시아, 미국 등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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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산불이 급격히 번지기 이전인 7월 말에 이미 화재진압용 헬리콥터 2대와 다목적 수륙양용 비행기를 파견했습니다.
프랑스가 화재진압용 항공기 4대와 함께 소방수 60명을 그리스로 급파한데 이어 스페인도 화재진압용 비행기 2대를 지원했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추가적인 분야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을 모색중이라며 이를 위해 러시아, 미국 등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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