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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라오스 전 결장
입력 2015-08-31 1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2011년 K리그 제주에서 독일 볼프스부르크 이적한 구자철은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한 시즌 반을 누볐다. 지난해 1월 마인츠로 이적한 그는 완전 이적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갔다.
구자철은 올 시즌 마인츠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출전 시간보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았다.
구자철은 2012~2013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 맹활약을 하며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끈 바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로 홍정호 지동원 구자철 등 3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구자철 이적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은 라오스전을 위한 국내 소집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독일 현지에서 이적 절차가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레바논 원정경기의 합류 가능여부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라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잘 됐다. 다시 성공하자”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3인방 흥해라”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다시 신화를 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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