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압록강철교의 도로부분 교량 수리를 이유로 폐쇄했던 신의주와 단둥 간 국경출입구가 18일만에 개방됐습니다.
단둥의 대북소식통은 오늘(27일) 아침 중국측 국경출입경검사소가 업무를 재개했으며, 신의주에서 건너온 북한 주민들이 출입 수속을 밟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단둥 국경출입구 주변에는 북한으로 들어가려는 중국측 화물차량이 300미터 이상 길게 줄을 서서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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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의 대북소식통은 오늘(27일) 아침 중국측 국경출입경검사소가 업무를 재개했으며, 신의주에서 건너온 북한 주민들이 출입 수속을 밟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단둥 국경출입구 주변에는 북한으로 들어가려는 중국측 화물차량이 300미터 이상 길게 줄을 서서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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