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건조 방법 표시, 찌든 때 없애는 여름철 빨래 비법은?

[김승진 기자] 빨래 건조 방법 표시가 소개된 가운데, 여름철 빨래 비법이 공개됐다.

최근 MBN 프로그램 '헤이데이'에서는 여름철 세탁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여름빨래는 때가 아니라 땀을 빼는 세탁이기에 조금 절약해도 괜찮다.

다음으로는 여름 빨래 비법 세 가지가 공개됐다. 첫 번째는 누렇게 변색된 러닝셔츠다. 누렇게 변색돼 입지 못하는 옷더 하얗고 깨끗하게 살릴 수 있다.

온수와 과산화수소와 가루 세제를 준비한 다음, 온수 20L, 과산화수소 150ml, 가루세제 100ml 섞는다. 잘 섞은 후 1시간 이상 옷을 담가둔 다음에 마지막으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된다.

두 번째는 와이셔츠에 찌든 목 때를 빼는 것이다.

세탁전문가는 "주방용 세제를 준비하라"며 "순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방용 세제를 바른 후 가루 세제를 뿌립니다. 마지막으로 과산화수소를 붓고, 비벼서 찌든 때를 빼면 완성된다.

마지막은 얼룩덜룩한 곰팡이다. 습하고 더운 여름은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다.

이를 위해서는 액체 세제, 물, 면봉이 필요하다.

옷에 물을 충분히 적시고, 액체 세제를 곰팡이 부분에 바른다.

누런 얼룩 제거에 식초 또는 과산화수소를 뿌리면, 액체 세제와 과산화수소가 충돌해 곰팡이가 제거된다.

빨래 건조 방법 표시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