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씨가 억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월 동업자인 46살 여성 최 모 씨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1년여 동안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이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연예인의 지위를 내세우며 돈을 빌리지는 않았지만, 최 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일주일 안에 갚겠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월 동업자인 46살 여성 최 모 씨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1년여 동안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이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연예인의 지위를 내세우며 돈을 빌리지는 않았지만, 최 씨에게 돈을 빌려주면 일주일 안에 갚겠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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