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미디어 콘퍼런스 강사로 변신…타임즈·포브스 CEO와 어깨 나란히

[MBN스타 안세연 기자] 가수 싸이가 컨퍼런스 강사로 변신한다.

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는 31일 오전 오는 9월31일 서울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 ‘내일로 통하다(Know Way out)에 싸이가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는 이날 뉴욕타임즈 CEO 마크 톰슨, CNN 인터내셔널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포브스 CEO 마이크 펄리스, 다음카카오 김범수 의장 김범수 의장 등 국내외 쟁쟁한 미디어 리더들과 함께 강단에 선다. 국제활동을 통한 경험에 입각해 미디어 업계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뉴스 미디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일본경제신문사,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뉴스 코프 등에서 온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뉴스 미디어의 현주소와 미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 참가는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만 가능하다. 오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j50.joongang.co.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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