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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M] 사학연금-우리은행, 사학연금 수급자를 위한 금융상품 공동개발 협약
입력 2015-08-31 13:22 

[본 기사는 8월 27일(16:25)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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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공단과 우리은행은 27일 '사학연금 수급자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소공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과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은 향후 사학연금 수급자를 위한 금융상품 및 제반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소공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김화진 사학연금이사장(왼쪽)과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이 협약서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사학연금 제공>
사학연금과 우리은행은 향후 협의를 통해 ▲해외거주 사학연금수급자 대상 신원확인 ▲재직자 알선대출 확대 ▲퇴직교직원지원센터 금융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학연금 측은 "이번 협약체결로 민간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는 등 기 운영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종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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