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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억대 사기혐의 피소 사실 알려져
입력 2015-08-31 12:02  | 수정 2015-09-02 09:49
이주노/사진=SBS
이주노, 사기혐의 피소 사실 알려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가수 이주노가 억대 사기협의로 피소됐습니다.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주노가 지인으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경찰서는 현재 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입니다.

이주노는 한때 지인 A씨와 동업관계였으나 그가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며 돈을 빌린 뒤 1년 6개월이 넘도록 돈을 갚지 않자 지난 4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한편, 이주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 SKM인베스트먼트 부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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