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진짜 사나이’ 박규리, 뇌출혈 수술 이력에 퇴소 위기 “꼭 가야 한다”
입력 2015-08-31 10:30  | 수정 2015-09-01 10:38

‘진짜사나이 ‘박규리
‘진짜사나이박규리가 뇌출혈 병력과 동정맥 질환으로 퇴소 위기를 맞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한그루, 신소율, 유선, 전미라, 박규리 등이 출연해 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규리는 과거 혈관 기형으로 뇌출혈 수술을 받은 병력에 대해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외과를 찾은 박규리는 보통 뇌질환은 4, 5급 판정을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집으로 갈 수도 있다”는 군의관의 말에 당황했다. 이에 박규리는 열심히 운동해서 왔다. 꼭 가야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정밀 검사 결과 박규리는 동정맥 기형 소견이 안 보인다”는 진단을 받고 안도했으며 생활관에 복귀하게 된 그는 ‘아 훈련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며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박규리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규리 과거 병력 있었구나” 박규리, 훈련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박규리, 훈련받기 위해 노력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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