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정’ 김민서 김희정, 상반된 매력 대결 ‘요염vs깜찍’
입력 2015-08-31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화정 김민서 김희정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화정 측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민서(소용조씨 역)와 김희정(강빈 역)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민서와 김희정은 서로 은근한 대립각을 세우며 ‘화정 3막의 새로운 갈등의 축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민서와 김희정은 극중 대립각을 세웠던 것처럼 카메라 밖에서도 매력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김민서는 얼굴에 은근한 미소를 띄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데, 슬며시 올라간 입꼬리와 날카롭고도 섬세한 눈꼬리가 ‘요염 그 자체다.
반면 김희정은 드라마 속에서 선보였던 어질고 차분한 모습이 아닌 깜찍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카메라를 흘깃 바라보며 웃음을 짓고 있는데, 통통한 볼에 콕 박힌 보조개가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카메라 밖에서조차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매력대결을 통해, 앞으로 ‘화정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갈등에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에 제작사는 3막이 열리면서 소용조씨와 강빈이라는 새로운 갈등의 축이 형성됐다”고 밝힌 뒤 소용조씨의 악행 농도가 짙어질수록 강빈은 비극적인 운명에 한발자국 다가가게 될 것이다. 두 사람의 대립으로 말미암아 한층 더 쫄깃해질 ‘화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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