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시, 군대서 반말에 다리 꼬기까지…“인생 최대 난관”
입력 2015-08-31 09:00  | 수정 2015-09-01 09:08

래퍼 제시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인생 최대의 난관을 맞았다.
지난 30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10인의 멤버들이 입소 첫날 신체검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요”를 쓰거나 네?”라는 말을 써 소대장의 신경을 건드렸다.
이어진 윗몸일으키기에서 제시는 엉겁결에 반말까지 했다. 소대장은 방금 소대장한테 반말했습니까?”라고 화를 냈다.

이에 제시가 기억이 안 난다”고 하자 그럼 소대장이 잘못 들었습니까?”라고 재차 물었다.
제시는 겁먹은 건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 규칙이란 게 무서운 거라는 걸 알았다”며 나보다 작은데 훨씬 크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시는 이후에도 소대장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소대장은 마지막 경고입니다. 한 번만 더 문제 생기면 얼차려 부여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 정말 인생 최대의 난관이네” 제시, 역시 아메리칸 마인드” 제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