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강아지 이름 지어 주세요"
입력 2015-08-30 21:53 
박근혜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인 '희망이'와 '새롬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올 때 삼성동의 주민들께서 선물해주셨던 진돗개 희망이와 새롬이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난주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며 "강아지들은 아직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어미 품에만 있지만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고 썼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여러분이 우리의 진돗개 새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시면 더욱 의미 있고,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며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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