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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민병헌 볼넷에 갸우뚱` [MK포토]
입력 2015-08-30 21:0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0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 말에서 한화 권혁이 두산 민병헌을 볼넷으로 진루시킨 후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한화가 4-2로 앞서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유희관의 호투로 승리한 두산은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한화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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