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혼자산다' 김용건 "광고 안들어오니? 돈을 낮춰"
입력 2015-08-30 09:22 
사진=MBC


'나혼자산다'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에게 광고를 찍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용건의 아들인 배우 하정우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광고 같은 건 안 들어오니?"라고 물었습니다.

하정우는 "네"라고 대답했고 이에 김용건은 "모델료를 좀 낮추도록 해라"라며 광고 찍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또 "아버지도 하나 찍었잖아"라고 깨알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갖고 싶은 건 없느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탁자를 바꾸려고 한다. 잘못산 거 같다. 좁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김용건은 "바꿔라. 인센티브도 많이 받지 않느냐"며 "배우들 중에 제일 많이 받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정우는 고개를 저었고, 김용건은 "아버지가 언제 달라고 그러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들은 하정우는 "밝히기 쑥스러워서 그렇다"며 민망한 듯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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