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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입양된 선영씨 가족 재회…모두가 ‘눈물바다’
입력 2015-08-29 19:33 
사진=무한도전
[MBN스타 김진선 기자] ‘무한도전이 눈물바다가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편으로 꾸며져 미국으로 향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어난지 4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이 된 선영씨의 사연이 전해졌고, 유재석은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어머니가 요리한 것을 전해주는 데 이어, 등장한 어머니, 아버지, 언니의 모습에 선영씨는 눈물을 금치 못했고, 가족들을 서로 부둥켜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뿐만 아니라 선영씨의 양아버지도 등장하자, 눈물바다가 됐다. 선영씨의 양아버지는 우리 보물을 만나게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고, 친아버지는 감사하다는 말을 연이어 했다.

통역사 역시 눈물을 금치 못하며 나도 입양 경험이 있다”며 선영씨 어머니가 태어나고 살았는지도 몰랐다고 얘기하는데 친가족을 못 찾는 남편 역시 그런 사연이 있지 않을까해서 울컥했다”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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