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칠레에서 두 번째 몰카 성공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남아메리카 칠레에서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가 펼치는 ‘배달의 무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 남아메리카 칠레로 떠났다. 그러나 사연의 주인공인 라면집 주인은 금세 박명수의 정체를 알아봤고, 우리 아들이 좋아한다”며 반가워했다.
박명수는 ‘펭귄맨이 간다라고 MBC 창사 45주년으로 한다”며 당황해했다.

라면집 주인은 ‘무한도전 정준하 씨가 온다고 하더니 박명수 씨가 왔다”고 말했다.
결국 박명수는 아들 이름이 윤재원 아니냐”며 정체를 밝혔다.
이후 그는 라면집 주인과 아들 윤재원 군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시도 계획을 짰다.
박명수는 술 취한 손님 연기로 라면집 주인에게 시종일관 시비를 걸었고 이에 화가 난 아들이 가게 밖으로 나가자 정체를 공개했다.
박명수의 얼굴을 확인한 재원군은 진짜 술 취하신 분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