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이상형? 친구처럼 살 수 있는 여자”
입력 2015-08-29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하정우가 이상형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이 만나는 사람이 없냐”고 묻자 난감해하며 없다”고 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럼 너 뭐하니”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아버지와 만나면) 화두가 결혼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하정우는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있었다”며 근데 요즘에는 친구처럼 살 수 있는 여자가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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