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방문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압둘라 국왕을 예방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친서에서 노 대통령은 피랍 사태 해결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계속 협조해줄 것을 희망하는 한편, 경제 등 각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송 장관이 친서를 전달하면서 이슬람 주도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피랍사태 해결을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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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에서 노 대통령은 피랍 사태 해결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계속 협조해줄 것을 희망하는 한편, 경제 등 각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또 송 장관이 친서를 전달하면서 이슬람 주도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피랍사태 해결을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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