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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현 수준 유지할 것"
입력 2007-08-26 06:12  | 수정 2007-08-26 06:1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라크 미군 감축에 대한 정치적 압력이 높지만,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이 내년 초 이전에는 이라크 주요정책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또 백악관 관리들이 다음달 제출할 이라크 관련 보고서에서 지난 1년간 이라크 치안상태가 상당히 개선됐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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