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정아 씨 법원 개인회생 절차중
입력 2007-08-25 15:37  | 수정 2007-08-25 15:37
학력 위조 사실이 드러난 뒤 미국으로 출국해 잠적한 신정아 동국대 전 교수가 과중한 빚을 갚지 못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05년 9월 이 법원 파산부에 개인회생을 신청해 같은해 11월 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신씨는 서울 서대문세무서 등에 채무 1억 4백여만원이 있으며 개인회생이 결정된 뒤 금융기관에 '채무불이행자'로 기록돼 신용카드 사용에 제약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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