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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이적 임박 “4년 계약 유력”
입력 2015-08-28 11:46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이적이 임박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손흥민(23·레버쿠젠)의 토트넘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그가 이미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1은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메디컬테스트를 순조롭게 마쳤다”며 레버쿠젠과 토트넘은 계속 협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40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메디컬테스틀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정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영국 공영 라디오인 ‘토크스포트 역시 2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을 토크스포트가 확인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및 각종 대회 포함, 42경기에 출전해 17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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