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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 유럽증시 엿새째 오름세
입력 2007-08-25 09:27  | 수정 2007-08-25 09:27
유럽증시가 미국의 주택경기 지표 호조에 힘입어 엿새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영국의 FTSE 100지수는 0.37% 오른 6,
220.10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의 CAC 40지수도 0.83% 상승한 5,569.38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은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6.2% 급등했고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셀도 1% 정도 올랐습니다.
반면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와 BNP파리바 등 금융주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가 지속된 탓에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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