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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이런기사는 마음이 아프지마도토도토잠보"…무슨 일이야?
입력 2015-08-28 09:13 
정준하/사진=정준하 트위터 캡처
정준하 "이런기사는 마음이 아프지마도토도토잠보"…무슨 일이야?

방송인 정준하의 트윗 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준하는 지난 26일 "정준하가 꼴찌? '앗살람 알라이쿰' 수능 금지곡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링크하며 "이런기사는 연예인으로서 마음이 아프지마도토도토잠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내용은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선보인 정준하와 가수 윤상 'My Life(마이 라이프)'의 음원 성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에 비해 노래가사는 제일 중독성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정준하는 센스있게 자신의 노랫말을 인용해 "아프지마 도토도토잠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이런거에 상처나받고 정말 앗살람알라이쿰 사와디캅 헬로 봉쥬" "정준하씨 행복해지고 싶은마음인걸 알고있으니 헬로봉쥬" "첨에 진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듣고보니 진짜 앗살람알라이쿰 사와디캅 헬로 봉쥬르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등 'My Life(마이 라이프)'의 중독성 있는 가사를 인용한 댓글들로 반응하며 정준하 못지 않은 센스와 개그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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