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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우사인 볼트(29, 자메이카)가 남자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는 19초55로 금메달을 땄다.
앞서 우사인 볼트는 20초28의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고 이어진 준결승에서도 19초95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우사인 볼트는 지난 23일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도 9초79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3일 열린 남자 100m에서 9초79로 골인, 게이틀린을 0.0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볼트는 이로써 100m와 200m를 동시에 석권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임을 다시 입증했다. 2013년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 이후 두 종목을 2연패했다.
한편 볼트는 이날까지 통산 10개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금메달은 종전 최다보유자 칼 루이스(8개·미국)를 이미 넘어섰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우사인 볼트(29, 자메이카)가 남자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는 19초55로 금메달을 땄다.
앞서 우사인 볼트는 20초28의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고 이어진 준결승에서도 19초95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우사인 볼트는 지난 23일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도 9초79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3일 열린 남자 100m에서 9초79로 골인, 게이틀린을 0.0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볼트는 이로써 100m와 200m를 동시에 석권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임을 다시 입증했다. 2013년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 이후 두 종목을 2연패했다.
한편 볼트는 이날까지 통산 10개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금메달은 종전 최다보유자 칼 루이스(8개·미국)를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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