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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병살로 간신히 막았다` [MK포토]
입력 2015-08-27 18:4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선발 류제국이 1회초 1사 1, 2루서 SK 정의윤을 병살처리한 후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이날 SK와 LG는 켈리와 류제국이 선발로 출격했다.
켈리는 올시즌 22경기에서 7승9패 평균자책점 4.21, 류제국은 올시즌 18경기에서 3승8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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