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외국 미인가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의 허위 학력 이용 의혹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2002년 이후 해외 미인가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100여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검토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조사 대상이 된 곳들은 대부분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한 퍼시픽 웨스턴대 등 이른바 '학위공장'으로 알려진 미국의 대학들 입니다.
검찰은 학술진흥재단에서 넘겨받은 명단에 나온 이들이 미인가 대학의 학력을 기초로 국내 대학이나 기타 기관에 교수 등으로 부정하게 취업한 사례가 없는지 집
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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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2002년 이후 해외 미인가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100여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검토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조사 대상이 된 곳들은 대부분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한 퍼시픽 웨스턴대 등 이른바 '학위공장'으로 알려진 미국의 대학들 입니다.
검찰은 학술진흥재단에서 넘겨받은 명단에 나온 이들이 미인가 대학의 학력을 기초로 국내 대학이나 기타 기관에 교수 등으로 부정하게 취업한 사례가 없는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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