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추미애 대선 예비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은 대북송금특검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역사적 책임이 있다"며 "정권 초기 국정실수에 대해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후보는 "열린우리당이 대북송금특검 등에 대해 사과했어야 했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대북송금 특검은 실수였고 오판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추 후보는 또 열린우리당의 '민주당 분당' 책임론과 관련해 "지지층을 향한 분열세력의 반성과 진지함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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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후보는 "열린우리당이 대북송금특검 등에 대해 사과했어야 했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이 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대북송금 특검은 실수였고 오판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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