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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결혼할 때 300만원 뿐”
입력 2015-08-27 15:23 
박성웅/사진=연예가중계 캡처
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결혼할 때 300만원 뿐”

[김조근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 결혼할 때 가진 돈이 300만원뿐이었다고 털어놨다.

박성웅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결혼할 때 딱 300만원이 있었다"며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안 굶길 자신 있다고 했더니 신은정도 알았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박성웅은 "결혼하고 나서 몇 개월 동안 일이 없었다"며 "아내가 먹여 살렸다"고 고백했다.

박성웅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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