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대출 2조원, 기한연기 1조원 등 총 3조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기간은 추석명절 전후 45일간(27일 ~ 10월 12일)이며 신규대출과 함께 해당 기간 중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특히 지원기간 중 신규 및 만기연장 여신에 대해 추석명절 특별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1.3%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안수 기업고객부장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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