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조정민, “강남에서 덕소까지 커피 사다 준 남자 있었다”
입력 2015-08-27 10:04  | 수정 2015-08-28 10:08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 조정민이 데뷔 전 강남에서 덕소까지 커피를 사다 주던 남자의 구애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조정민이 출연해 화려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민은 강남에서 덕소까지 커피를 사다 준 남자가 있었다는데 진짠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 동네에 카페가 별로 없는데 내가 커피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입을 뗐다. 두 달간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머핀을 아침마다 사다 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정민은 그 남자와 사귀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매일 그러니까 좀 부담스럽더라”며 상대 남자의 마음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조정민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민, 부담스럽긴 했겠다” 조정민, 그 남자가 완전히 조공했네” 조정민, 덕소에 카페가 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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