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헤어지려면 돈 내놔" 옛 내연녀 얼굴에 염산 뿌려
입력 2015-08-27 09:57  | 수정 2015-08-27 13:33
옛 내연녀 얼굴에 염산을 뿌린 40대 황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황 씨는 어제 오후 5시30분쯤 차량에 타고 있던 옛 내연녀에게 차량 앞유리를 둔기로 깬 뒤 미리 준비한 염산을 얼굴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 씨는 "내연녀가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다른 남자를 만나서 화가 나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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