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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스테파니 리, 김태희 생존 알았다 “주원, 잡아라”
입력 2015-08-27 07: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스테파니 리가 김태희에게 조언을 건넸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7회에서는 신씨아(스테파니 리 분)가 병원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씨아는 병원 옥상에서 데이트하는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을 마주쳤다.
그는 김태현에게 누구 때문에 총까지 맞았는데 괜찮냐”며 미국 가서 다시 의사 공부 할거다. 떠나기 전에 한 번 들려봤다”고 말했다. 한여진은 그말을 듣고 김태현이 자신 때문에 총을 맞고 생사를 오간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신씨아는 김태현에게 마지막으로 커피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한여진에게 다가가 여자친구 진짜 아니냐. 김태현이 어떤 여자 때문에 큰돈을 포기했다. 제 동생 치료하고도 남을 큰돈이다. 그러니까 기회가 되면 꼭 잡아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한여진씨. 앞으로 꼭꼭 숨어살려면 저런 남자가 최고다”며 한여진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알려 긴장감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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