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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이진아 신곡 발표에 박진영 과거 심사 재조명
입력 2015-08-26 1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공항 가는 길 이진아
이진아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아 던 방송분으로 새삼 화제다.
가수 이진아는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첫 등장해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렀다.
이진아의 독특한 목소리에 심사위원 3인방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진영은 "들어 본 적 없는 음악이다. 나는 그루브가 없는 음악을 잘 못 듣는다. 그런데 불편해하는 음악에 끈적거림을 섞으니 황홀경에 갔다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진아가 내려간 후에도 "우리가 모르는 음악을 했다. 우리보다 잘하는데 어떻게 심사를 하느냐"며 "'K팝스타' 4년 중 음악성으로 따지자면 최고다. '우리 회사로 데려가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망하고 돈 못 벌어도 좋으니 데려가고 싶은 레벨"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공항 가는 길 이진아, 박진영 표정이..", "공항 가는 길 이진아, 박진영 표정좀 봐!", "공항 가는 길 이진아, 드디어 신곡 나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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