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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야구가 즐겁다` [MK포토]
입력 2015-08-26 15:5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두산 민병헌이 26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타격 훈련을 하며 밝게 웃고 있다.
롯데는 후반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박세웅이 선발로 나선다. 박세웅은 시즌 24경기에서 2승 8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은 앤서니 스와잭이 선발로 맞선다. 스와잭은 11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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