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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이적후 드디어 첫 골 신고…‘수정궁’ 주전 이상 無
입력 2015-08-26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이청용이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려 화제다.
이청용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캐피탈 원 컵 2라운드 슈루즈버리타운과의 경기에 출전해 골을 터트렸다.
지난 2월 볼턴을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청용의 이적 후 첫 골이다. 그는 이적 이후 5경기만에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1-1 균형을 맞춘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후 정규시간 90분이 모두 지날 때까지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연장전에서만 3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이청용은 연장 전반 6분 팀의 3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3경기에 출전한 이청용은 새 시즌 들어 리그 2라운드 아스널전에서 교체 출전한 뒤 이 날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이청용, 드디어 첫 골”, 이청용 첫 골, 이제 시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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