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세환, 쎄씨봉 막내 설움 “48년생인데 막내”
입력 2015-08-26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김세환이 막내 설움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쎄시봉 조영남 윤형 김세환과 미녀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한다.
김세환은 쎄시봉의 막내인데요, 영원한 오빠죠. 가요계 원조 미소년 김세환”이라는 김구라의 소개와 함께 등장해 여전한 눈웃음을 보여줬다.
‘라디오스타 막내 규현은 막내시다 보니까 설움이 굉장히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라는 말로 김세환에게 동병상련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김세환은 내가 막낸데 48년생이야”라며 쎄시봉 막내로서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설움을 토로했다.
그는 윤형주와 자신의 생일이 8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특히 김세환은 이날 특이한 이력으로 4MC를 놀라게 했다. 바로 그가 국내에 산악자전거를 최초로 전파한 사실이 공개된 것.
그는 85년에 미국을 방문해 처음 산악자전거를 본 이야기를 꺼냈다. 여기에 국내에 산악자전거를 들여오기 위해 노력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했다.
무엇보다 김세환은 최근 중년 남성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는 김국진과 의견 일치를 이루고 신이 나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신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