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그레뱅 뮤지엄 '서울문화의 밤' 맞아 28일부터 야간개장
입력 2015-08-25 18:32  | 수정 2015-08-25 18:32
(사진제공: 서울문화의 밤, 그레뱅 뮤지엄)

지난달 30일 개관한 그레뱅 뮤지엄이 제8회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맞아 야간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그레뱅 뮤지엄은 이달 말 진행되는 '서울문화의 밤'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선사합니다.
그레뱅 뮤지엄 야간 개장은 '서울문화의 밤'이 열리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평소 입장료에서 약 35% 할인된 15,000원에 특별 관람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야간개장을 기념해 그레뱅 뮤지엄 1층에 위치한 카페 그레뱅은 야간 방문객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입니다.

또한 그레뱅 뮤지엄은 페이스북을 통해 '직장인 문화 회식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레뱅 뮤지엄 관계자는 "그레뱅 뮤지엄은 엔터테인먼트, 체험 요소를 모두 갖춘 도심 속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특히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역사의 세계적인 프랑스 밀랍인형 전문 박물관으로,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했습니다.
권상우, 김수현, 김태희, 배용준, 비, 싸이, 박지성, 김연아 등 약 80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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