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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행정서비스도 싱글PPM 시대"
입력 2007-08-23 22:52  | 수정 2007-08-23 22:51
제품 100만개 중에서 불량품이 10개 미만일 정도로 품질이 뛰어난 상태를 싱글PPM이라고 부르는데요.
중소기업청이 행정서비스에서도 싱글PPM 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소기업청 직원들이 기업들의 성공담을 듣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기업들의 품질 혁신 사례를 통해 행정서비스에서도 싱글PPM을 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강의입니다.

인터뷰 : 김성섭 / 중소기업청 기업협력팀장
- "전문가로부터 품질 혁신 사례를 들어보면서 혁신에 대해 쉽게 다가서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강의를 마련했습니다."

그 동안 중소기업청은 10여명으로 구성된 싱글PPM추진팀과 업무개선담당팀을 운영해왔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일부 직원들뿐 아니라 전 직원들에게 싱글PPM의 의미와 효과가 전달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중소기업청 직원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싱글PPM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 고근모 / 중소기업청 전기사무관 - "싱글PPM 운동은 기업이나 공장에서 제품생산을 할 때만 필요한 것으로 알았는데, 특강을 들어보니까 중소기업청도 고객지원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소기업청은 국회 업무 보고와 벤처 기업 지원제도 등 6개 업무에서 싱글PPM을 중점 추진해 오는 12월에는 싱글 PPM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입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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