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세계증시 신용 우려 벗고 상승
우리나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신용경색 우려감에서 벗어나며 동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800 포인트 회복을 눈 앞에 뒀고, 중국 상하이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 노대통령 "서브프라임 철저 대응하라"
노무현 대통령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로 시작된 최근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철저한 대응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범여주자 대선출마 선언 마무리
문국현 유한킴벌리 전 사장을 비롯해 20여 명에 이르는 범여권 대선주자들이 출마선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권경쟁 대열에 뛰어들었습니다.

▶ "미국산 쇠고기 곧 수입 재개"
척추뼈 검출로 지난 1일 이후 한달 가까이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라마단 인질 특별 석방 없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유수프 아마딘은 라마단 기간을 맞아 일부 인질에 대한 특별 석방이 있을 것이란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청약가점제 다음달 17일 첫 접수
부양가족수와 무주택기간 등에 따라 청약점수가 달라지는 청약가점제 접수가 다음달 17일부터 처음 시작됩니다.

▶ 고령자 종부세 납부 유예 추진
고령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 유예 방안이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의원입법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박태환 자유형 1,500m 동메달
한국 수영의 기대주 박태환 선수가 수영 프레올림픽 2007 일본 국제수영대회 자유형 1,500m에서 라이벌 호주의 해켓 등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