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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카멜레온 같은 가수 되고픈 나, 앞으로 다양한 장르 시도할 것”
입력 2015-08-25 16:24  | 수정 2015-08-25 17:31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벤이 신곡 ‘루비루에 대해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

벤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벤은 ‘루비루라는 곡을 받고 정말 좋았다고 강조하며 난 그동안 많은 발라드로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은 기회가 없었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것이다. ‘루비루는 조금의 변화이자, 내 나이에 맞는 음악을 하고 싶어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난 카멜레온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싶고 어떤 장르라도 다 소화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마이 네임 이즈 벤으로 컴백한 벤의 타이틀곡은 ‘루비루(Looby Loo)이다. 윤민수가 작곡하고 민연재가 작사한 댄스곡으로, 이별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마법의 단어로 희망적인 뜻을 지닌 ‘루비루를 테마로 삼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비루를 비롯해 ‘소개받기로 했어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벤은 오늘(25일) 정오 ‘마이 네임 이즈 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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