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웨이항공타고 괌 가면 7만7000원…9월 24일 신규 취항
입력 2015-08-25 16:21 
[사진제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미국령 괌으로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 동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괌 노선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7만7000원에 내놨다. 특가 항공권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고객센터(1688-8686) 등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인천~괌 노선은 다음달 24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하며, 항공일정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7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시 25분 괌에 도착하며, 오후 2시 25분 괌을 출발해 오후 6시 1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일본 오사카를 1회 경유하는 대구~괌 노선은 10월 1일부터 화·목·일요일 주 3회 운항하며, 일정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 대구를 출발해 오후 4시 20분 괌에 도착하며, 오후 5시 20분 괌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대구에 도착한다.

해당 일정은 10월 24일까지 적용하며 이후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괌은 휴양과 쇼핑의 천국으로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연인들 사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라며 인천과 대구 두 곳 모두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통해 각지의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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