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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처음으로 춤추며 노래 불러…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입력 2015-08-25 16:18  | 수정 2015-08-25 17:30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벤이 귀여운 콘셉트에 대해 언급, 눈길을 끌었다.

벤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벤은 사실 ‘루비루로 컴백한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엔 정말 좋았다. 그러나 안무를 하면서 걱정이 들더라. 춤을 추면서 노래를 해본 건 처음이었는데, 부담을 덜고자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엄청난 노력을 했음을 강조해 본무대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이어 쉽고 간단한 안무라 많은 이들이 따라할 것 같다”며 즉석에서 MC 딩동과 함께 호흡을 맞춰 웃음도 안겼다.

‘마이 네임 이즈 벤으로 컴백한 벤의 타이틀곡은 ‘루비루(Looby Loo)이다. 윤민수가 작곡하고 민연재가 작사한 댄스곡으로, 이별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마법의 단어로 희망적인 뜻을 지닌 ‘루비루를 테마로 삼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비루를 비롯해 ‘소개받기로 했어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벤은 오늘(25일) 정오 ‘마이 네임 이즈 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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