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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생애 첫 쇼케이스, 매우 떨리고 긴장돼”
입력 2015-08-25 15:33  | 수정 2015-08-25 17:28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벤이 생애 첫 쇼케이스를 진행한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벤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벤은 생애 첫 쇼케이스다”라며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활동, 이번 앨범 작업을 제일 열심히 했다. 2년 10개월 만의 솔로 앨범이다. 처음으로 내 곡으로 무대에 서는 것이라 매우 떨리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알렸다.

쇼케이스의 시작은 ‘마이 네임 이즈 벤으로, 연습생활부터 가수로 데뷔하기까지의 벤의 과정, 심리를 담은 곡이다. 이에 벤은 가사를 처음 받았을 때 매우 울었다. 연습생활을 하면서, 노래를 하면서 지나온 힘들고 좋은 시절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어떤 곡보다 마음에 와 닿는다”라고 설명했다.

‘마이 네임 이즈 벤으로 컴백한 벤의 타이틀곡은 ‘루비루(Looby Loo)이다. 윤민수가 작곡하고 민연재가 작사한 댄스곡으로, 이별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마법의 단어로 희망적인 뜻을 지닌 ‘루비루를 테마로 삼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비루를 비롯해 ‘소개받기로 했어 등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벤은 오늘(25일) 정오 ‘마이 네임 이즈 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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