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까지 30분, 신분당선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출·퇴근길
입력 2015-08-25 12:44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이 다가오면서 광교신도시 분양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정자역부터 시작해 용인 수지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연결된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환승없이 광교신도시에서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서다.
신분당선 개통소식에 광교신도시 아파트의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아파트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실거래가에 따르면 광교중앙역에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앤힐스테이트 84㎡형은 지난 해 초 5억원 선에 거래가 이뤄졌으나 현재 6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무려 30%가 오른 가격이다. 또 광교역 주변에 들어서는 ‘광교 2차 e편한세상 84㎡형은 지난 해 1분기(4억5000만원 선)보다 22.2% 오른 5억4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7월에 대림산업이 공급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B3블록)는 279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9069여명이 몰리면서 32.5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끝냈다. 또, 포스코건설이 같은 시기에 공급했던 광교더샵도 30.4의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광교신도시의 분양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오는 9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중소형 주거상품이 등장해 화제다.
이 중소형 주거상품은 신분당선 신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가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주)신영이 광교신도시 內 용인시 수지구상현동에 짓는 중소평형 주거상품‘광교 지웰홈스다. 이 주거상품의 전용면적은 85㎡이하 100%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196실이 공급된다.
광교호수공원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어 특급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광교 지웰홈스가신대호수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호수공원 접근성도 좋아진다. 호수공원 외에도, 주변에 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번암가족공원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IC3분거리,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5분거리, 경부고속도로 신갈IC 10분거리로 고속도로 접근성이좋다. 지웰홈스단지바로앞에광역버스(M버스)정거장이 있어강남까지 30분대 진출입이 가능하여 서울 수도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광교지웰홈스 주변으로는 신분당선 신대역이개통예정이다. 신분당선은 내년 2월 개통될 예정으로 판교·분당 및 강남 등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30분이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도보거리에 새빛초교를 비롯해 상현중, 상현고가 위치해 있다. 특히, 새빛초교와 상현중학교는 혁신학교로 지정돼 있어 맹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있으며 같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혁신학교 배정이 가능한 광교 지웰홈스가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용인시립상현어린이집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용인시립상현도서관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상현동 내에는 이미 학원가가 들어서 있어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영은 다음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1544-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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