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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신곡 ‘러브 미 두’ 예고…벌써 가을
입력 2015-08-25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장재인의 새 싱글 '러브 미 두(Love Me Do)' 재킷 이미지가 25일 공개됐다.
사진 속 장재인은 카우보이 스타일의 모자와 블랙 셔츠를 입었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이른바 '웨스턴 룩'이다. 푸른 숲을 배경으로 한 그의 미모도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싱글 '러브 미 두'는 스윙 리듬의 경쾌한 어쿠스틱 음악이다. 장재인이 작사·작곡하고 가수 겸 프로듀서 조규찬이 편곡했다.
상큼한 기타 사운드와 하몬드 오르간을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외롭고 허무하지만 오히려 기대와 희망이 없기에 낙관적이라는 역설적인 가사가 담겼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장재인은 지난 6월, 약 3년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를 통해 시(詩)적인 가사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방영된 엠넷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독특한 음색과 기타 연주 실력으로 뽐내 인기를 끌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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