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성윤, 아내 김미려+인형 외모 딸 응원 받으며 등장
입력 2015-08-25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 배우 정성윤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국내 최강의 수영 동호인 팀과의 대결을 앞둔 예체능 팀의 3승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배우 정성윤이 합류해 그의 숨겨둔 수영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김미려의 남편이자 인형 같은 외모의 딸을 둔 정성윤은 데뷔 초인 2000년도 당대 최고의 미녀 한가인과 자양강장제 CF를 함께 찍으며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온 정성윤에게 숨겨진 과거가 있었다. 바로 수영 선수 출신이었던 학창시절의 경력.

정성윤은 중학교 시절까지 수영 선수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입상할 정도로 수영 실력이 출중했다. 대학교 재학 중에는 체대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에서 수영 실력자들의 대결신청을 받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연예계 숨은 수영 실력자를 모집한다는 ‘우리동네 예체능의 모집광고를 본 김미려는 자신의 남편 정성윤을 추천하는 영상을 직접 찍어 예체능 팀에 보냈다.
이에 멤버들이 김미려의 추천 영상을 보는 도중 인형 같이 깜찍한 딸 정모아 양의 모습이 비춰져 촬영장에 있는 모두가 한순간에 딸 바보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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