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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中 최대 포털과 손잡고 7인 男아이돌 제작
입력 2015-08-25 10:14  | 수정 2015-08-25 10: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와 손잡고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킨다.
FNC는 중국 포털 바이두의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와 함께 아이돌 양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행의 왕(流行之王)을 공동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전역에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0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닝과 미션 수행을 거치며 데뷔 멤버를 가리는 경쟁을 펼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FNC GTC(FNC Global Training Center)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후 올해 말 중국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FNC는 해외 인재발굴을 위해 아티스트 전문 트레이닝 기관(FNC Global Training Center)을 올 상반치 설립한 바 있다. FNC GTC 고광일 대표가 메인 심사위원 및 멘토를 맡고,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신곡 제작에 참여한다.

이 외에 대만 스타 이능정(伊能静), 중국 최고 음반 프로듀서 장아동(张亚东), 후난위성TV의 촬영팀 등이 멘토 및 스태프로 함께 한다.
‘유행의 왕은 총 12회로 구성돼 지난 22일 첫 방송됐다.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아이치이에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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