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황금알] 버터가 몸에 안 좋을 거라는 생각은 잊어라! 버터의 재발견
입력 2015-08-25 09:31 
사진=MBN


누구나 한 번쯤은 '버터는 몸에 안 좋다'라고 생각해 보셨을 텐데요.

24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황금알'에서는 버터의 반전된 모습을 다뤘습니다.

물론 열량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 경우, 과도한 버터 섭취는 금물입니다

이렇듯 콜레스테롤 높은 사람에게는 나쁜 지방이지만, 높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우유, 그리고 우유 속 유지방을 모은 것이 바로 버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터는 동물성지방이며 포화지방이라 불립니다.

또한 포화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한 요소이므로 버터를 적절히 먹는 것은 건강에 유익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버터는 발효 버터, 천연 버터, 가공 버터로 나뉩니다

발효 버터는 발효를 도와주는 젖산균을 넣은 버터이고 천연 버터는 우유만으로 발효시킨 버터입니다

반면 가공 버터는 짠맛을 내기 위해 가염하거나 색소를 넣는 등 각종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최은정 과학교육학 박사는 "발효 버터와 천연 버터는 수분 함량이 높고 보존 기간이 낮아서 건강에 좋은 버터"라며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 버터보다는 발효 버터와 천연 버터를 먹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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