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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전도연-김혜수와 연기하고파…운전기사도 괜찮아” (인터뷰)
입력 2015-08-25 09:27  | 수정 2015-08-25 11:09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고윤이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들에 대해 소개했다.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정윤호를 열연중인 고윤은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가 너무 많다. 여배우들 중에는 두 선배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고윤은 전도연 선배, 김혜수 선배와 꼭 함께 연기 해보고 싶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한 작품에서 운전기사 역할이라도 하고싶다”며 웃었다.

이어 남자 배우로서는 구원이라는 친구와 함께 하고 싶다. 그는 내가 가지지 못한 연기에 대한 재능이 있다. 자유롭고 거침없는 친구다. 서로 정우성 선배와 이정재 선배가 했던 청춘물을 꼭 같이하자고 약속했다. 항상 같이 영화보고 연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술을 마셨지만 연기를 같이 해본적은 없다. 꼭 호흡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윤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윤승혜(임세미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품은 커피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를 열연하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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