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한섬에 대해 브랜드 라인업 강화와 높은 로열티, 매장 수 증가 등으로 3분기 이후에도 고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4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7,8월은 의류업체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1분기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 이후에도 ‘데케, ‘더 캐시미어 등 신규브랜드 매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또 하반기 현대유통그룹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며 가든파이브와 디큐브시티 등 아웃렛 오픈이 이어지면 매장 확대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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